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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의평가는 2022학년도 수능을 대비한 평가원의 마지막 시험입니다.
수시와 정시 지원전략을 세우는 마지막 점검 사항이 될 수 있는 만큼,
실제 수능 시험을 치는 것처럼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수능까지 남은 시간은 약 2개월,
9월 모의평가는 학습 계획을 수립하는 기준이 되는데요.
청운학원과 함께 9월 모의평가 완벽 활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고3 학생들이 지금까지 치러왔던 모의고사는
수학과 과학탐구II 전 범위가 아닌 일부 범위에서만
시험이 출제되었는데요.
수험생들이 까다롭게 여기는 각 과목의 후반 단원이기 때문에
지금껏 받았던 모의평가의 성적이 다소
과장되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게다가 수능 전 범위를 가지고 N수생들과 함께 치르는
모의평가이기 때문에 본인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9월 모의평가는 모의평가 중에서도
가장 신경 써서 준비해야 할 시험입니다.
이 시기의 학생들은 대부분 지원을 생각하는 대학과 전형,
그리고 모집단위까지 생각을 해두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수능 최저가 설정된 대학 진학을 원한다면,
9월 모의평가를 통해 성적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는 수시에 지원할 6개의 대학과
모집단위를 결정하는 것이 아닌 수능 최저가 조금 더 높거나
낮은 대학을 한 두 개 더하여 생각해야 합니다.
시간이 부족하다면 시간 배분을 잘 못 해서 그런 건지,
이해하지 못한 문제가 많아서 그런 것인지
원인을 파악하고 학습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공부한 것은 확실히 틀리지 않기
분명 열심히 공부했던 문제, 절대 틀릴 일 없을 것으로
생각했던 문제를 틀리게 되면 그렇게 억울할 수가 없습니다.
일반적인 시험에서 틀리는 것도 억울한 데 특히 수능이라면
더더욱 이와 같은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오답률을 낮추는 데 필요한 것은 오답 노트입니다.
틀린 문제 혹은 아직 완벽하게 숙지하지 못한 개념 등을
계속 반복하여 내 것으로 확실히 만들어야 합니다.
과연 수능 전날에도 새벽까지 공부하다
갈 것이라 말하는 학생들이 있을까요?
수능 시험을 볼 때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날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런 컨디션은 며칠 정도 노력한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평소 꾸준히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예를 들어 시험이 치러지는
오전 8시 40분~ 오후 4시 40분까지는
졸지 않고 수업에 임해야 합니다.
고3 학생들이 많이 하는 실수가 새벽까지 공부하고
낮시간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인데요.
수능은 긴 시간 집중력이 있어야 하는 시험이므로
평소에 습관을 들여놓아야 합니다.
학교에서 치르는 모의고사와 수능이 주는 분위기는 다른데요.
결과가 주는 차이도 그렇지만, 환경이 주는 차이도 크기 때문입니다.
평소 나와 같은 교실에서 공부하던 친구들과 시험을 보는 것,
그리고 낯선 장소에서 낯선 이들과 시험을 보는 것은
분명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학생들은 여러 환경을 가진 장소에서
학습해보고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에서만 공부하던 학생들은 독서실이나 학교에서,
혹은 카페에서 공부해보아도 좋습니다.
또,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수능 루틴에 맞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데요.
아침 8시 40분부터 저녁 5시 45분까지
수능과 동일한 시간으로 모의고사 연습을 한다면 실
제 수능을 볼 때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트레이닝을 통해 감을 익히고
장시간 집중력을 향상시키도록 합니다.
처음부터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침울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쉬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다음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
좋을 것인지 등을 생각해봅니다.
이상 대입까지 책임지는 청운학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