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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학년도 대입 뉴스 ] 정시 지원 전략 세우기

작성자
청운학원 기획실
작성일
2021-12-10 16:26
조회
932

 

2022학년도 수능 채점결과가 공개된 지금

채점 결과를 토대로 가장 유리한 전략을 세우는 것에 힘써야 합니다.

오늘 청운 학원에서는 채점 결과에 따른

정시 지원 전략 팁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수능의 KEY PIONT는 국어영역!

이번 수능은 작년보다 어렵게 출제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국어 영역은 인문계, 자연계열 수험생들의

합격을 가르는 핵심적인 과목으로 보입니다.

 

올해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49점이였습니다.

이는 난이도가 높았다고 평가되었던

지난 수능과 비교했을 때, 표준점수가 5점이나 높아진 수치로

변별력이 더욱 높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상위권 분포 비율도 적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수학영역을 살펴보겠습니다.

올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 147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지난해 가형, 나형과 비교했을 때,

10점이 올라간 수치로 변별력이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국어에 비해 점수차는 낮은 편으로,

상위권 점수대 분포가 많은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영어 영역을 살펴보겠습니다.

절대평가로 전환된 영어는 1등급이 12.66%였던

전년도와는 달리 난이도가 훨씬 높아졌습니다.

 

1등급 비율이 6.25%로 뚝 떨어진 것이죠.

2022학년도 수능은 국어, 수학, 영어 모두

변별력 있게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회탐구


 

응시인원

: 생활과윤리 136,793명, 사회문화127,482명

생활과윤리, 사회문화가 사회탐구 전체 응시자수의 약 60%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윤리와사상과 함께 사회문화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가장 높은 68점으로 나타났습니다.

 

과목별 표준점수 최고점이 63점~68점인 것으로 보아,

난이도가 비슷하게 조절된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학탐구

 

응시인원

: 생명과학I 134,726명, 지구과학I 136,541명

해당 영역이 전체 응시자수의 64%를 차지했으며,

I과목의 응시자수가 4만 8천명이 증가했습니다.

 

반대로 과학탐구II 응시자수는 16,408명으로

과학탐구 전체 응시자수 중 전년에 비해

0.5%p 감소한 수치인 약 4%를 차지했습니다.

 

과목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77점~68점으로

사회탐구에 비해 표준점수가 높고 과목 간 점수 차가 큽니다.

 

이는 곧 문이과 통합 수능이 시행된 이번 2022학년도 수능에서

표준점수가 높은 과탐을 응시한 학생들이 인문계열 모집단위에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서울대, 서울과학기술대, 한국항공대, 홍익대 등

표준점수를 그대로 활용하는 대학의 경우 교차지원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인문계열 교차 지원 가능성 상승

올해는 최상위권 대학부터 정시 선발 인원이 크게 늘었습니다.

따라서 전년과 비교했을 때, 합격선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약대 학부 선발은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있어 뜨거운 감자였는데요.

 

약대 학부 선발로  모집단위 선발 인원이 늘어나

자연계 수험생들의 경쟁률은 비교적 낮아질 전망입니다.

 

 

수학 선택과목 유불리

지난해 합격선을 자신의 성적과 비교해볼 때

확률과 통계 응시자보다 미적분/기하 응시자들의

수학합격선은 작년보다 크게 떨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미적분/ 기하를 선택한 자연계 수험생이

대학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인문계 교차 지원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설문결과 인문계로 교차지원시 가고 싶은 학과는

수학의 비중이 높은 상경계열이라고 답했습니다.

자연계 수험생들이 인문계 교차지원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경우도 있어

동향을 끝까지 잘 살피고 원서를 접수해야 합니다.

 

 

대학별 점수 산출기준 파악

중하위권 대학 진학을 고려하는 경우

영역별 반영 비중과 가산점에 따라 전략을 달리 해야 합니다.

 

대학에 따라 4개 영역 모두 반영하지 않고 3개 또는

2개 영역만 반영하는 대학도 있고,

탐구를 1과목만 반영하는 대학도 있기 때문인데요.

 

점수가 낮게 나온 과목이 있다면 이를

적극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영어영역 또한 대학별로 등급 간 점수 차이가 상이해

유불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표준점수가 가아닌 백분위 성적을 반영하는 대학도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수능 점수 활용방법,

영역별 반영 비율, 영어 등급 간 점수 차이 등을

꼼꼼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정시모집 선발인원이 크게 늘난 올 해,

대학 합격선과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다.

지원동향을 끝까지 살펴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이상 청운학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