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수능은 11월 18에 실시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수능은 재수생 및 N수생의 비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는 만큼 전략적인 시간 분배를 통해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능이 100일도 채 남지 않은 이 시기, 마무리를 어떻게 짓느냐에 따라
결과가 갈릴 수 있어 학습페이스를 잡는 것이 무척 중요합니다.
작년 재수생의 응시비율은 29.9%로 수능이
도입된 이래 사상 최대의 기록이였습니다.
하지만 올 해 재수생의 비율이 더 높아짐으로써
작년 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올 해 졸업생 수가 6만 3666명이 감소한 것을 감안했을 때,
재수생의 비율은 최소 1만명 이상 감소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재수생은 지난해보다 348명 증가한 6만 7105명이 되어 현역
고3 수험생들과 더욱 치열하게 경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재수생보다 더 상위권의 성적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반수생은 약 8만명이 접수한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올 해는 이보다 높은 수치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위권 반수생으로 인해 현역 고3 학생들과 올해 초부터
수능을 준비한 N수생 모두 수능에서의 성적하락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6월 모평과 9월 모평에 비해 백분위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것입니다.
국어, 수학, 사탐, 과탐 모두 하락되는 양상을 보이며,
이러한 현상은 매년 반복되는 추세입니다.
현역에 비해서는 차이가 크지 않지만,
재수생 또한 국어, 수학, 사탐 과목의 점수가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과탐은 반대로 약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능이 100일도 채 남지 않은 지금 학습량을
최소 30%이상 늘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수능 직전까지 주중과 주말 모두 활용하여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며,
미리 수능에 집중할 수 있는 생활 패턴을 만들어야 합니다.
중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국어 수학 유불리 논란으로
선택과목을 무리하게 바꾸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매우 위험한 선택이 될 수 있으며,
다른 학습 과목에도 부담을 줄 수 있어
선택과목은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하위권학생들의 경우 본인에게 유리한 과목으로
선택과목을 변경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유불리에 따라 선택과목 일부 성적이 상승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성적이 중상위권인 학생들이라면 국영수에서
오답율이 높은 킬러문항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한 문제씩 학습해보고 문항을 대비하는 것은
킬러문항의 오답률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위권 학생들은 기본개념과
기출 문제 위주로 학습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BS와 모의고사 기출 문제 등을 시간에 맞춰
한 번씩 풀어보는 연습을 하며 감을 익힙니다.
고 3 학생들은 탐구과목을 전략과목으로
설정해두는 것이 바람하며,
이를 집중적으로 학습해야 합니다.
아직 탐구과목을 학습하고 있던 고3 학생들은
이미 진도가 끝난 재수생에게 밀리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러나 진도가 마무리 된 이 시점에는 유의미한
성적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EBS 직접 연계가 없어졌으며 절대평가로 진행되지만,
EBS변형에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
특히 이과에 비해 수능 최저 확보가 분리한 문과생들에게
중요한 변수 과목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통과목의 점수확보가 절대적으로 중요한 이번 수능에서는
국어, 수학 공통과목에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참고로 수학은 수학Ⅰ 수학Ⅱ 22문항, 국어는 독서 문학 34문항입니다.
N수생, 반수생의 증가, 코로나, 선택과목의 유불리 등
신경써야 할 부분들이 많아진 지금
앞으로 다가올 9월 모의고사 준비에 신경써야 합니다.
수능 전 범위 첫 시험이며 가장 많은 응시집단이 치르는 시험인 만큼
더욱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적이 만족스럽게 나온 경우, 기존 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페이스를 유지하고, 그 반대의 경우 패턴에 급격한 변화를 주는 것보다
계획한 학습량을 끝까지 달성해내겠다는 굳은 의지가 필요하다는 점
청운 학원이 알려드립니다 🙂
이상 대입까지 책임지는 청운학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