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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입뉴스] 2022 정시 변경사항 확인하세요!

작성자
청운학원 기획실
작성일
2021-10-28 20:18
조회
1090


 

안녕하세요 청운학원 입니다^^

 

곧 치를 수능 이후 본격적인 정시 모집이 시작될 텐데요.

 

지금부터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의 전형 방법과

성적 반영 방식 등을 확인 해두어야

정시를 대비함에 차질이 없을 것입니다.

 

부족한 부분은 되짚어 보완하고

마무리해야 하는 시기이며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전략을

준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평소에 지원을 희망하고 있는 대학의

전형 방법이 전년도와 달라진 부분이 없는지 미리 비교해 보아야 합니다.

 

 

 



 
  • 2022 정시 일정과 계획 미리보기

 

22학년도 4년제 대학 정시 모집 인원은

전년도보다 4102명 증가한 8만4175 입니다.

 

선발인원들 중 수능 위주의 전형으로

7만5978명, 학생부위주(교과) 201명, 학생부위주(종합) 347명,

실기 및 실적 위주 전형으로 7480명, 기타(재외국민 등) 전형으로 179명을 선발합니다.

 

정시모집 군별 모집 대학은

총 197개 대학으로 가군 18개 대학

가/나군 33개 대학, 가/다군 19개 대학, 가/나/다군 69개 대학입니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정시에서 수능 성적을 전형 요소로 활용하지만

사범계열(교대포함), 군사계열, 의학계열 등 일부 모집단위에서는

체력검정이나 인적성면접(검사)등을 실시해 전형 요소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가군 : 22년 1월 6일 ~13일

나군 : 22년 1월 14일 ~21일

다군 : 22년 1월 22일~29일 이며

합격자 발표 : 22년 2월 8일 입니다.

 

 

 



 
  • 고려대학교의 영어 영향력 증가

 

올해는 영어 영역의 감점 폭이

2등급 3점, 3등급 6점으로 책정되면서

2등급을 받아도 1점의 감점밖에 되지 않았던

전년도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영어 영역의 영향력이 확대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고려대와 더불어 정시 지원에 고민하는 대학으로는 연세대가 있는데,

이와 비교했을 때 영어의 비중이 큰 편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려대도 영어의 영향력을 확대한 만큼 영어 성적에 따라 지원 대학을

고려하는 경우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컴퓨터학과의 경우 기존에는 자연형, 인문형에서 각각 50%씩

 계열(수능 응시 유형)로 구분하여 선발하였지만

올해의 경우 인문형 25%, 자연형 75%로 변경했습니다.

 

 

 

 
  • 서울대학교의 탐구영역 표준점수 활용

 

서울대는 표준점수를 활용했던 전년도와는 다르게

올해는 표준 점수를 활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탐구과목별 점수분포에 따라

유,불리가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영어 영역 또한 2등급까지는 작년과 동일한

감점 점수를 받게 되지만 3등급 2점, 4등급 4점이 감점되는 등

감점 폭이 크게 확대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영어 성적이 좋지 못한 학생들의 경우

다른 영역으로의 보완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교과 이수 가산점을 올해부터 일반전형에 적용하기 때문에

지원자에게 불리함은 없는지 살펴보아야 하며

인,적성 면접을 치의학과와 수의예과까지 확대 시행한다는 점도

눈여겨 보아야 할 부분입니다.

 

 

 
  • 일부 대학의 모집군 변경 사항

 

22학년도 정시에서는 주요 대학들 중 일부가

모집군을 변경했기 때문에 지원하는 대학의 모집군을

미리 확인해 두어야 합니다.

 

서울대학교가 올해 모집군을 나군으로 변경하면서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가 나군에서 가군으로 옮겼으며

서강대와 이화여대가 가군에서 나군으로 모집군을 변경했습니다.

 

그 외에도 일부 모집단위의 모집군을 변경한 대학으로는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경희대, 한양대, 중앙대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위의 대학에 지원을 희망하는 지원자들은

본인이 지원하는 모집단위의 모집군을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인문계열에서는 제2외국어 및 한문이 절대평가로 변경되면서

사탐 과목 중 제2외국어 및 한문으로 대체 인정되었던 요소들이 모두 폐지 되었습니다.

 

 

 
  • 서강대학교의 자연계열 수학 영역 제시

 

서강대학교의 경우 계열 구분 없이

신입생들을 선발해왔지만

올해는 자연계열에서 지정한 수학영역 미적분과 기하 중 택1,

탐구 영역은 과탐을 치러야 합니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의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이 동일하거나 비슷하며

수학 비중이 높기 때문에 미적분이나 기하를 선택한

다수의 자연계열 학생들이 인문계열 모집단위에

교차 지원을 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학 영역의 가중치는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소폭 감소하였지만

수학의 비중은 각 영역들 중 43.3%를 차지하므로

여전히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사 역시 등급간 가산점이

일부 조정된 것을 알 수 있는데 4등급까지는

가점이 없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한양대학교의 수능 100% 선발 전형

 

전년도까지 학생부 10%를 반영하던 나군 전형이

올해는 폐지되어 수능 100%로 선발하게 되었습니다.

 

그 외 전형 방법은 전년도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다른 상위권 대학들과 다르게

과학 탐구 영역에서 유형 구분 없이 2과목 선택 가능합니다.

 

데이터사이언스학과와 심리뇌과학과가 공과대학의

데이터사이언스학부로 통합되면서 자연계열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수학 영역에서 기하, 미적분 및 과탐을 치르는 수험생들만

지원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 연세대학교의 의예과 및 국제계열 1단계 수능 100% 반영

 

의예과와 국제계열 모집단위의 전형 방법 변화에 주목해야 합니다.

 

의예과와 국제계열은 1단계에서 수능 100%로 모집인원의 일정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 면접을 실시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의예과는 1단계에서 모집 인원의 2.5배수,

국제계열은 1단계에서 모집 인원의 3배수를 선발합니다.

 

올해에는 인성면접 결과를 예년과 달리

성적 산출에 10% 가까이 점수에 산정되기 때문에

인성 면접 준비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청운학원이었습니다!